따뜻함이 있는 공간에 대한 이끌림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은 경험이 되고, 미래가 되어 다양한 형태로서의 삶이 된다. 

이러한 삶이 담길 공간에 온기를 더 해 바쁘게 흐르는 하루에 여유로운 일상을 가질 수 있는, 살고 싶은 집과 마을을 만들고자 한다. 잘 만들어진 공간은 바쁜 일상에 지쳐 휴식이 필요한 사람, 자신만의 공간을 누릴 줄 아는 사람, 함께하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 모두가 이끌리게 된다. 이런 공간에 대한 '이끌림'은 공간이 가지는 따스함에 의해 머무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우리는 사람을 이끄는 온기가 있는 단지를 계획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