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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우재”는 기본을 중시합니다.
100년을 위한 포문을 열다.

“우” 옥돌     “재” 재목  

화려하지 않으나 단단하고 세상의 중심을 잡는
소중한 기둥같은 재목이 되고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건축은 건축물이 담아내는 “삶”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외관 디자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공간을 누구와 함께 공유하고 만들어가느냐 입니다.
우리의 작업은 그 공간 안에서 이루어질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 초점을 맞춰 보는 것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건축 환경을 이해하는 것은 “사람”을 이해하는 하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건축은 거울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실제로 “삶”을 둘러싼 공간들을 디자인하면서
우리의 이야기를 담는 “우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